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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교육중 교관이 허벅지 더듬어" 대학생 성추행 피해 신고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의 한 대학교 소속 비행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던 대학생이 교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비행교육중 교관이 허벅지 더듬어" 대학생 성추행 피해 신고 - 1

5일 충북 소재 A대학에 따르면 지난달 초순 이 대학 SNS을 통해 이 대학 항공운항과 여학생이 "비행교육원 B교관으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내용의 투서가 접수됐다.

투서에는 B교관이 비행 도중 여학생의 허벅지를 만졌고, 회식 자리에서 껴안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해 학생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B교관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항공운학과 학생들은 총학생회에도 이런 내용을 제보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B교관을 상대로 투서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있다"면서 "사실로 확인되면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5: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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