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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논란 검찰수사로…깨끗한나라, 시험진행 강원대 교수 고소

(서울·수원=연합뉴스) 신재우 최종호 김은경 기자 = 부작용 논란이 발생한 생리대 '릴리안'을 생산하는 깨끗한나라가 일회용 생리대 유해물질 방출시험을 진행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를 고소했다.

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김 교수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김 교수는 여성환경연대의 의뢰를 받아 생리대 11종의 유해물질 방출시험을 진행했고, 시험한 제품 모두에서 유해물질이 방출됐다고 올해 3월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릴리안' 부작용 논란이 일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험 제품에 릴리안이 포함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깨끗한나라는 논란이 발생한 후 릴리안 전 제품의 생산을 중단했고, 환불 절차를 밟고 있다.

릴리안 생리대[연합뉴스 자료사진]
릴리안 생리대[연합뉴스 자료사진]

kamj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4: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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