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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IMF 때보다 모든 환경 더 어려워…단결해야"

민주연구원, 대전·세종서 정부 국정과제 설명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은 5일 "냉정하게 보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당시보다 지금 모든 환경이 더 어렵다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문재인 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설명회에서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문재인 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설명회에서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5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민주당·문재인 정부 국가 비전과 국정과제 설명회에서 "외교적으로 관계가 쉽지 않고 세계적인 저성장 문제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집권 당시에는)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이 있었지만 지금은 여소야대 상황"이라며 "70% 이상의 대통령 지지도와 50% 이상 정당 지지도로 버텨 왔지만 진정한 도전은 이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100년 정당의 기틀을 잡으려면 당원이 더 중심이 돼야 한다"며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거나 쪼개지지 않는 당의 토대를 이번 기회에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순회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시의원 등 민주당 소속 당원 100여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연사로 나선 호광석 정부정책연구원장의 설명을 경청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4일 저녁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민주당·문재인 정부 국가 비전과 국정과제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연합뉴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4일 저녁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민주당·문재인 정부 국가 비전과 국정과제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연합뉴스]

앞서 전날 저녁에는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대전 지역 당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열렸다.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조승래 의원, 권선택 대전시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등 500여명이 모여 정부 국정과제를 공유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4: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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