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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면적 축소 불허"

"조정 이익보다 애초대로 추진해 얻는 공정·형평성 더 커"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면적 조정 민원에 대해 변경 승인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5일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일반 시민의 중소형 아파트 선호, 미분양 물량 감소 기여 등을 고려해 변경 승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애초 분양면적 85㎡ 이하였다면 더 많은 시공업체가 참여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창묵 원주시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창묵 원주시장[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변경 승인으로 얻는 이익보다 애초대로 추진해 얻는 공정성과 형평성이 더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분양면적 85㎡ 초과 중대형을 85㎡ 이하 중소형으로 변경 승인하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16일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분양면적 조정 민원에 대해 시민 의견을 공개적으로 물은 바 있다.

원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라면 공론화를 통해 방향을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4: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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