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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부산해수청 2주간 유조선 합동안전점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1일부터 2주간 유조선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16년 6월 29일, 울산신항에서 해경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유조선 오염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연합뉴스]
2016년 6월 29일, 울산신항에서 해경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유조선 오염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연합뉴스]

특히 해양오염 방제조직 편성, 방제 자재 비치, 방제선 배치·기름 하역작업 과정에서 배출구 폐쇄, 유류보험 가입 여부 등이 특별점검 대상이다.

최근 10년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 해역에서 10㎘ 이상이 유출된 해양오염사고 32건 가운데 유조선 사고는 4건에 불과하지만, 유조선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면 해양생태계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유조선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오염비상계획에 따른 대응·복구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4: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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