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고용부, '노조 탄압' 혐의 한화테크윈 압수수색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고용노동부가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받는 한화테크윈 창원사업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한화테크윈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테크윈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5일 근로감독관 10여명을 투입해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테크윈 창원사업장과 한화지상방산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근로감독관들은 이곳에서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삼성테크윈지회는 올 2월 노조탈퇴 종용 행위 등 부당노동행위를 저질렀다면 한화테크윈 사측을 고용부에 고발한 바 있다.

삼성테크윈지회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도 올 2월 고발 건에 대한 연장 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오늘 오후까지 계속 압수수색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 창원지청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이야기는 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고용부는 올 7월 25일부터 나흘 동안 한화테크윈을 대상으로 수시기획감독(수시감독)을 하기도 했다.

삼성테크윈지회는 2014년 한화가 삼성테크윈 인수를 추진하던 시기에 설립됐으며 이름을 아직 삼성테크윈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한화테크윈이 노조원에 대한 잔업, 특근 배제, 업무 배제 등 부당노동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사측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직적으로 탈퇴를 종용, 조합원 수가 1천300여명에서 800여명으로 줄었다며 사측을 규탄해왔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4:06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