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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 10일 대전서 개막

'아·태 미래번영 새 동력 창출' 주제…1천500여명 참석
도시문제 '대전 공동선언문' 도출…전시회 및 비즈니스매칭 행사도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 설명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 설명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sia Pacific Cities Summit)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미래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을 주제로 대전시와 호주 브리즈번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를 비롯한 미국·일본·대만·몽골·미얀마·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태 100여 개 도시 시장, 학자, 기업인, 청년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과학과 기술을 통한 도시혁신', '기업 활동 촉진을 통한 도시 활성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수립',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등을 부주제로 해 기조연설, 전체회의, 분과회의, 시장단 포럼, 청년포럼,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기조 연사로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부인인 셰리 블레어 아시아 여성대학 명예총장, 글로벌 싱크탱크 '직쏘' 대표이자 구글의 아이디어 전략가인 제라드 코엔, 다빈치 연구소 소장이자 미래학자('미래와의 대화' 저자)인 토마스 프레이 등 3명의 참가가 확정됐다.

전체회의에서는 도시혁신 및 발전과 관련한 국내외 주요인사 강연이 이어진다. '4차 산업'세션도 추가됐다.

분과회의에서는 부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교류한다.

시장포럼에는 아·태 도시 시장·부시장이 참여해 도시 혁신전략 공유, 도시문제 솔루션인 '대전 공동선언문'도출,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협력을 모색한다.

전시회 및 비즈니스매칭에는 총 47개 부스에 아·태 및 대전지역 유망기업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판로도 개척한다.

120개 국내외 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APCS는 아·태 지역 내 도시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정보 공유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매칭을 통해 지역 유망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과 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3: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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