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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 원도심 통합 시민공청회…찬반논란 가중

송고시간2017-09-05 07:45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찬반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부산 원도심 4개구 통합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의 원도심 4개구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청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원도심 통합 반대 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도심 통합 반대 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공청회는 원도심 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 정책 방향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수렴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원도심 4개 구 통합 추진 관련 부산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통합 청주시 관계자, 지역 학계에서 주제발표를 한다.

앞서 부산시는 올해 3월 위축된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 지역 4개 구 통합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1일에는 한국지방정부학회와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원도심 통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실행전략과 통합인센티브 등을 내놓았다.

하지만 통합 대상인 중구 시의원과 구의원, 유관단체, 공무원 노조 등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인 통합 추진"이라며 원도심 통합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동구와 영도구 일부에서도 부산시 주도의 원도심 통합 방향에 반발하는 등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원도심 통합 촉구 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도심 통합 촉구 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통합의 찬반을 떠나 원도심 상생발전 방향과 시민이 원하는 통합 인센티브에 관한 의견 수렴이 목적"이라며 "부산의 새로운 중심이 될 원도심의 미래를 위해 원도심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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