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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핵실험후 주중 北대사관 관리 불러 항의했다" 확인

송고시간2017-09-04 16:40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외교부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주중 북한대사관 고위 관리를 불러 항의했다고 확인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연합뉴스 기자가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를 북한 핵실험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초치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겅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사건 발생 직후 제일 먼저 외교부 성명 형식으로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고, 중국은 이미 북한 대사관 책임자에게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주요 사안에 대해 해당국 대사 등을 초치(招致)할 때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는 표현을 쓴다.

중국 외교부는 지재룡 주중 대사인지는 확인해주지 않았으나, 6차 핵실험이라는 중요도를 고려하면 주중 대사를 직접 초치했을 가능성은 크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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