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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양양' 강원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주도

송고시간2017-09-04 16:15

경제파급력 매년 1만∼4만명 고용 예상 분석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내 첫 저가항공사(LCC)로 양양 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양양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수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원도-플라이양양, 항공운송사업 지원업무 협약
강원도-플라이양양, 항공운송사업 지원업무 협약

(춘천=연합뉴스) 주원석 플라이양양개발 대표, 양해구 플라이양양대표, 최문순 강원지사, 김진하 양양군수(왼쪽부터)가 13일 강원도청에서 '항공운송사업 지원업무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3.13 [강원도=연합뉴스]
limbo@yna.co.kr

도가 분석한 플라이양양 사업계획 보고서를 보면 2021년까지 매년 최소 1만470명에서 최대 4만260명의 고용 효과가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플라이양양은 2018년 항공기 3대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10대를 차례대로 도입할 계획이다.

국제선 28개, 국내선 2개 등 총 30개 노선을 운항한다.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집중해 2018년 56만명, 2019년 100만명, 2020년 161만명, 2021년에는 양양공항 이용객을 21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공항이용객 150만명이 넘는 2020년 말이면 양양공항이 자생력을 갖출 것으로 예측했다.

플라이양양은 상업 운항을 시작하는 2018년에 270명을 고용하고, 매년 고용을 확대해 2021년에는 직접고용 규모를 9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상조업 케이터링 용역업체 등 간접고용과 여행사 호텔 쇼핑 등 파생 고용까지 고려하면 2018년 1만470명, 2019년 1만8천670명, 2020년 3만810명, 2021년까지 최대 4만260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지출액,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2018년 9천372억4천500만원에서 2021년 3조4천922억2100만원이 창출될 것으로 분석했다.

플라이양양은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을 마치고 현재 허가 여부를 기다리고 있으며 13일께 판가름 날 예정이다.

최준석 도 항공해운과장은 4일 "플라이양양이 신생기업으로 고용 창출을 견인하는 등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새 정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생 항공사 출범으로 지역 관광경제에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와 플라이양양개발, 플라이양양, 양양군은 지난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 및 운항증명 취득, 지역 인력 우선 채용, 항공사 초기 안정화를 위한 행정지원 등을 위한 '항공운송사업 지원업무 협약'을 한 바 있다.

양양국제공항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양양국제공항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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