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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김해지역 12개 역사에 안전도우미 배치

송고시간2017-09-04 14:26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부산-김해경전철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9월부터 역사(驛舍) 안전도우미를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역사 안전도우미는 모두 12명으로 김해지역 경전철 12개 역에 한 명씩 근무에 들어갔다.

부산-김해경전철 내부
부산-김해경전철 내부

안전도우미는 경전철 내 안전사고 예찰뿐 아니라 역사 내 스크린도어 사고 예방과 방화관리, 노약자·장애인 승하차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이들은 또 위기 상황 발생 때 종합관제 지시사항 이행 등 경전철 안전 관리 요원으로 일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안전도우미는 시 일자리 창출 예산을 활용해 우선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 일자리로 마련된 이들에게는 올해 최저 시급(6천470원)을 기준으로 임금을 지급한다.

무인경전철로 운행하는 부산-김해경전철은 지난 4월부터 인건비 절감을 위해 경전철 내에 배치했던 안전도우미를 전원 철수시켰다.

역사 안전도우미 배치는 지난달 15일 부산 사상역 인근에서 술 취한 외국인이 경전철 선로에 무단 침입해 걸어 다니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조처이기도 하다.

무인경전철은 열차 내 CCTV를 활용한 승객 내부 상황 파악은 이뤄지지만, 열차 밖인 역사 곳곳을 관리하는 데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실정이다.

김해시 역사에는 안전도우미가 배치됐지만 부산시 관할 9개 역에는 여전히 별도 안전도우미가 없다.

시내 달리는 부산-김해경전철
시내 달리는 부산-김해경전철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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