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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 국내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가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을 거쳐 국내 시장에 나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일 '더 뉴 S-클래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미술관 석파정에서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실차를 처음 공개한다.

더 뉴 S-클래스는 2013년 출시돼 전 세계 30만대 이상 팔린 6세대 S-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국내에는 최상위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플러스를 포함해 총 8개 라인업이 먼저 출시됐다.

벤츠 코리아는 향후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S 350 d 4매틱 모델 1억4천550만원을 시작으로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플러스 롱 퍼포먼스 에디션 모델 2억5천50만원까지 책정됐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S-클래스 외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와 함께 밝기를 강화한 멀티빔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차 내부는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모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이 가능한 터치 컨트롤 버튼, 64가지 색의 조명을 비추는 앰비언스 라이팅 등이 갖춰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새롭게 탑재된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배기량은 줄었으나 출력과 효율성이 향상돼 최고 출력 469마력, 최대 토크 71.4㎏·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벤츠가 새로 개발한 직렬 6기통 3.0ℓ 디젤 엔진은 연료 소모와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더 뉴 S 400 d 4매틱 롱 모델에 탑재된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71.4㎏·m의 힘을 낸다.

양산차 중 세계최초로 적용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은 탑승자 기분과 취향에 따른 온도 조절과 마사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가 기본 탑재돼 차량 정보와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반자율 주행보조 기술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승차감을 높이는 '매직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한국어 800여개 이상의 음성명령을 실행하는 '링궈트로닉 보이스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벤츠 코리아는 더 뉴 S-클래스 출시와 함께 최상위 모델 차주를 대상으로 벤츠 행사 우선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인 '서클 오브 엑설런스'를 새로 운영한다.

더 뉴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더 뉴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br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11: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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