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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실험' 실물경제 확대점검회의…수출동향 실시간 점검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북한 6차 핵실험과 관련해 4일 '실물경제 확대 점검회의'를 열고 수출 등에 대한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해 수출, 외국인 투자, 해외 바이어 동향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일일 동향 보고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는 수출, 외국인 투자 등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특별상황반'을 즉시 가동하기로 했다.

무역협회는 국내 13개 지부와 홈페이지에 '수출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업계 애로사항도 취합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며 북한 리스크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할 때 신속한 조치를 통해 불확실성과 불안 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에너지 수급·가격 동향,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업종별 특이 동향, 공공기관 사이버 안전 등에 대한 관리에도 빈틈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북한 6차 핵실험 관련 실물경제 비상 대책회의
북한 6차 핵실험 관련 실물경제 비상 대책회의(서울=연합뉴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가운데)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영상회의실에서 북한 6차 핵실험 관련 '실물경제 비상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7.9.4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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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11: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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