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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장사 8월 시가총액 3조2천억 증가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자료사진]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IT 부품 업종 호조 등 영향으로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대구·경북 상장법인 107곳 시가총액은 62조7천600억원으로 전달보다 3조2천100억원(5.39%)이 늘었다. 11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IT 부품 업종 실적 확대, 외국인 매수세 지속 등 영향인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분석했다.

지난달 대구·경북 투자자 주식 거래량도 전달과 비교해 4.83% 늘었다. 주식 거래대금은 5.49% 감소했다.

대구·경북 상장법인 가운데 주가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이수페타시스, 상신브레이크, 포스코강판, 세원정공, 이월드 등이다.

코스닥시장은 시노펙스, 포스코켐텍, 엘앤에프, 피엔티, 새로닉스 순으로 주가가 올랐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10: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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