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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코반스, 피부과 및 안과영역 개발 위한 전략적 제휴

이동기 올릭스 대표(왼쪽)와 노용환 코반스 코리아서비스 대표
이동기 올릭스 대표(왼쪽)와 노용환 코반스 코리아서비스 대표

▲ RNA 간섭(RNAi) 핵산치료제 전문 신약개발기업인 올릭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이동기)는 지난 1일 글로벌 신약개발전문 CRO 기업인 코반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의 피부과 및 안과 영역 치료제의 글로벌 개발 협력에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임상 단계에 진입한 비대흉터 치료제(OLX10010)의 영국 1상임상시험 및 2건의 황반변성 치료제(OLX10010 및 OLX10020) 비임상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섬유화의 핵심 유전자인 CTGF를 타깃으로 한 OLX10010은 휴젤과 함께 지난 1월 23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ND승인을 받은 후 최근 임상 1상 시험을 개시했다.

올릭스는 올 하반기 영국의약품안전청(MHRA)에 OLX10010의 유럽 임상 시험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올릭스 측은 "OLX10010은 황반변성 동물모델 시험에서 안구투여 시 기존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들과 유사한 혈관생성 억제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습성 황반변성과 망막 섬유화증에 동시에 치료 효과를 보이는 새 개념의 치료제로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비대흉터 임상 진입을 위해 기 확보한 비임상 독성 자료에 안구 독성 자료만 추가함으로써 황반변성 환자에 대한 임상 시험 진입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OLX10020은 건성 황반변성에 승인된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에서 습성 및 건성 황반변성에 효능을 보임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으며, 기존 황반변성 치료제와 다른 작용기작을 통한 혁신 신약(first-in-class) 치료제 후보물질로서의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올릭스는 OLX10010과 OLX10020를 각각 2018년 상반기 및 하반기 유럽과 미국에 임상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다.

건국대 의대 안과 정혜원 교수는 "황반변성은 50세 이상 인구 실명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국내 환자 수가 20만 명 이상이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질환이다"며 "특히 건성 황반변성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의학적 니즈가 매우 큰 분야이다"고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릭스의 이동기 대표는 "코반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올릭스 기반기술의 상용화 및 세계화를 조기에 실현하려 하며, 특히 의학적 니즈가 큰 분야의 제품개발에 보다 효율적인 진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반스코리아서비스 노용환 대표는 "비임상과 임상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특화된 기업으로서 코반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릭스 기술의 전략적 개발 파트너로서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릭스의 특화된 RNA간섭기술 기반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 및 조기 상용화에 시너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올릭스와 코반스의 전략적 제휴로 국내 기반기술의 조기 글로벌 개발 및 사업화를 앞당기는 모범적인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09: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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