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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에 원/달러 환율 상승…1,130원선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북한 핵실험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상하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1원 오른 1,12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6.2원 오른 1,129.0원으로 출발해 1,130원선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환시장은 북한 6번째 핵실험에 따른 한반도 내 군사적 긴장 고조를 반영했다.

북한은 지난 3일 핵실험을 벌이고서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북한 이번 핵실험은 지난해 9월 9일 감행한 5차 핵실험 이후 약 1년 만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핵실험이다.

군 전문가들은 이번 핵실험 폭발위력을 50㏏(1㏏는 TNT 1천t) 정도로 평가했다.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2배 이상 위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보회의(NSC) 회의를 주재하고 군사 옵션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우리 군은 이날 오전 북한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미사일 발사훈련으로 대북 무력 응징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북한발 리스크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으며 외국인 국내 주식과 채권 매매 동향과 미국 정부 대응 등에 따라 1,130원대 중후반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100엔당 1,028.08원으로 전 거래일인 1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9.36원)에서 8.7원 올랐다.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0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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