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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북핵 충격에 40p 급락 출발…2,330대로 후퇴(종합2보)

코스피 하락 출발
코스피 하락 출발(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북한의 6차 핵실험 여파로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 충격으로 4일 2,330대로 주저앉았다. 개장 직후에는 40포인트 급락하며 2,310대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0포인트(0.75%) 하락한 2,339.9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0.80포인트(1.73%) 급락한 2,316.89로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조금씩 줄여 2,340선 안팎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통상 코스피가 급락할 때 급등해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현재 14.88로 전장보다 11.38% 올랐다.

개장 초반에는 17.89% 뛰어오른 15.76을 나타내기도 했다.

전날 새벽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례 없이 강력한 압력을 가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코스피 하락 (PG)
코스피 하락 (PG)[제작 조혜인]

이경민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팀장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한국 증시는 물론 글로벌 금융시장이 북한발 리스크에 크게 흔들려왔다"며 "이번에도 투자심리 위축으로 정보기술(IT)·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하락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앞서 북한의 5차례 핵실험 직후 코스피는 2∼5% 하락했다"면서 "이번 핵실험으로도 코스피는 50∼100포인트 정도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천82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에 비해 외국인은 1천64억원, 기관은 1천638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삼성전자[005930](-0.60%)와 SK하이닉스[000660](-1.16%)를 비롯해 SK(-2.59%), NAVER[035420](-2.41%), 삼성물산[028260](-1.93%), 현대차(-1.40%), KB금융[105560](-0.91%), 삼성생명(-0.88%), LG화학[051910](-0.80%) 등 대부분 내렸다.

현대모비스[012330](1.24%)와 POSCO[005490](0.29%) 정도만 오름세를 보였다.

방위산업 관련주인 빅텍[065450](16.89%)과 스페코[013810](10.58%)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 북한 리스크(PG)
코스피 북한 리스크(PG)[제작 이태호]

반면 남협 경협주인 제룡전기[033100](-2.75%), 신원(-2.50%), 재영솔루텍[049630](-2.25%) 등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도 의료정밀(-2.22%), 은행(-1.66%), 의약품(-1.38%), 유통(-1.26%), 증권(-1.21%), 건설(-1.18%), 금융업(-1.01%) 등 대부분이 내림세를 탔다.

철강·금속(0.17%)만 소폭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22포인트(1.26%) 내린 653.6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8.00포인트(2.72%) 하락한 643.99로 출발해 횡보하고 있다.

시총 1·2위인 셀트리온[068270](-1.23%)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99%),메디톡스[086900](-3.58%), 휴젤[145020](-3.045), GS홈쇼핑[028150](-1.84%), 코미팜[041960](-1.77%), 서울반도체[046890](-1.52%) 등이 떨어졌다.

포스코켐텍[003670](2.11%), 신라젠[215600](1.13%), 로엔[016170](1.12%) 등은 상승했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1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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