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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추신수, 에인절스전서 2타수 무안타

6회 헛스윙 삼진 당한 추신수 (AP=연합뉴스)
6회 헛스윙 삼진 당한 추신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7경기에서 마감했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4회 초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263에서 0.262(465타수 122안타)로 내려갔다.

지난달 16일부터 쉼 없이 달려온 추신수는 이날 모처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카를로스 고메스가 3회 말 볼 판정에 강력하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4회 초 시작과 함께 고메스의 빈자리에 추신수를 투입했다. 수비 위치는 우익수였다.

5-2로 앞선 4회 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불펜 블레이크 우드의 공을 잘 받아쳤지만 2루수 브랜던 필립스의 점핑 캐치에 걸렸다.

7-3으로 앞선 6회 말 1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7-3으로 앞선 9회 초 3실점 했으나 계속된 2사 만루에서 토니 바넷이 루이스 발부에나를 내야 땅볼로 처리해 동점 허용 없이 7-6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08: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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