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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차핵실험] EU 상임의장 "北제재 강화할 준비됐다"

투스크 EU 상임의장과 문재인 대통령
투스크 EU 상임의장과 문재인 대통령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브뤼셀 dpa=연합뉴스)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3일(현지시간)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 "EU는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투스크 의장은 이날 성명을 내 "이번 핵실험은 국제사회가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대응으로 단합하도록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더 강력한 유엔 제재를 채택하고, 평화로운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더 강한 결의를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리스크가 너무나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을 향해서는 "핵과 대량파괴무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확인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해야 한다"며 "모든 관련 활동을 한 번에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firstcir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02: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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