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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북부 산불 번져 700가구 대피…비상사태 선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북부 주택가로 산불이 번져 시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3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이번 산불은 LA 역사상 가장 큰 규모"라며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한편, 주내 진화인력 등의 총동원을 위해 캘리포니아 주에도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했다.

LA 북부와 버뱅크, 글렌데일의 산악지역 인근 700가구 주민들이 강제 명령 또는 권고에 의해 대피했다.

LA 버뱅크 지역 산불
LA 버뱅크 지역 산불

산불은 이미 20㎢ 이상의 대지를 태웠으며, 가옥 3채도 불에 전소했다.

LA 소방당국은 서부지역 최악의 폭염으로 연일 고온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초목이 바짝 마른 상태라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 북서부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동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으며, 오리건 주에서도 산불 발생이 보고됐다.

최근 주변에서 대형 산불이 난 적이 있는 캘리포니아 주 북동부 요세미티 국립공원 근처에도 다시 산불이 번지고 있어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미 서부는 현재 샌프란시스코가 역대 최고인 섭씨 41도를 나타내는 등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01: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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