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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차핵실험] 英외무 "어떤 군사옵션도 좋지 않다"

송고시간2017-09-03 22:36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여하한 군사옵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존슨 장관은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여하한 군사옵션도 좋지 않다는 게 분명히 우리 견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지만 우리는 손쉬운 군사옵션도 실제 들여다보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과 서울 사이 거리는 아주 아주 가깝다. 그것들은(군사옵션) 심지어 재래식 무기로도 한국 인구의 상당 부분을 증발시킬 수 있다"면서 "그것(군사옵션)은 위협하거나 이행하는 게 아주 쉽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훨씬 더 생산적인 것은 국제사회가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장관은 "북한이 수소폭탄 확보에 더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만일 수소폭탄이 성공적인 탄도미사일에 탑재된다면 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새로운 위협 체계를 뜻한다"고 우려했다.

북한 6차 핵실험 (PG)
북한 6차 핵실험 (PG)

[제작 조혜인]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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