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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골목길 주민 청소조직, 12만명으로 확대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주민들이 참여하는 골목길 자율 청소조직 규모를 올 연말까지 12만명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8월 현재 6만3천명(지역주민 5만1천명, 어르신 등 공공일자리 1만2천명) 규모인 자율 청소조직을 올해 말까지 12만명으로 늘리겠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의 폭 12m 이상 도로(1천882㎞) 청소는 각 자치구가 담당하고 있다.

각 자치구 환경미화원들이 이 도로를 매일 세 번씩 청소한다. 환경미화원 2천400명이 1인당 2.3km를 담당하는 꼴이다.

서울시는 폭 12m 미만 도로(6천359㎞)의 경우 도로 인근 거주자나 토지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청소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시 전역 골목길을 월 1회 이상 청소하고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벌일 자율청소 조직을 출범시켰다.

구로구의 '한중다문화깔끔이봉사단'은 중국교포로 구성된 단체로, 외국인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동작구의 '열린정보장애인협회 동작지회'는 장애인용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수리, 독거노인 가정방문과 골목길 청소를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관 주도의 조직이지만 앞으로 시민이 주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자치구는 자율 청소조직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골목길 청소에 필요한 쓰레기봉투와 청소도구를 지원한다. 봉사 인정이 필요한 주민이나 단체에는 자원봉사활동 점수를 준다.

cho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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