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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MVP, 롯데·두산 싸움…이대호·손아섭·박건우·함덕주

송고시간2017-09-03 10:18

8월 승률 1, 2위 두산과 롯데에서 대거 후보 배출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8월 무서운 상승세를 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를 대거 배출했다.

KBO는 3일 8월 MVP 후보 8명을 확정, 발표했다.

8월을 19승 1무 7패로 마친 두산에서 외야수 박건우, 투수 함덕주, 김승회, 19승 8패를 거둔 롯데에서 내야수 이대호, 외야수 손아섭,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후보로 뽑혔다.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와 김하성(넥센 히어로즈)도 8월 MVP 후보다.

함덕주와 김승회는 두산 마운드에 큰 힘을 실었다.

두산 베어스 좌완 선발 함덕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베어스 좌완 선발 함덕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선발 함덕주는 8월 6경기에 나서 3승 평균자책점은 2.23을 기록했다. 두 부문 모두 2위다. 삼진도 34개를 잡아 3위에 올랐다.

불펜 김승회는 14경기에 등판해 4승(1위) 평균자책점 1.10으로 활약했다.

박건우는 26경기에 출장해 절반 이상인 15경기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는 등 타율 0.429(98타수 42안타)를 올렸다. 타율과 안타 부문 1위다.

롯데 4번 타자 이대호의 해결사 능력도 돋보였다. 이대호는 결승타 6개, 홈런 10개로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타점은 26개로 공동 2위다. 손아섭은 8월 9홈런, 10도루를 기록하며 홈런 공동 2위, 도루 1위에 올랐다. 월간 득점도 1위(33득점)다.

손승락은 8월 리그 최다인 11세이브를 수확했다. 2014년 이후 3년 만에 30세이브 고지를 밟기도 했다.

로사리오는 장타율 0.879로 1위를 차지했고, 김하성은 타점 1위(28개)에 올라 8월 MVP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8월 MVP는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로 결정한다. KBO는 4일 MVP를 발표할 계획이다. 월간 MVP는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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