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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최지만 MLB 복귀 무산…황재균 마이너 이관(종합)

빅리그 재진입하려면 40인 로스터 복귀가 우선
더그아웃 향하는 박병호
더그아웃 향하는 박병호(서울=연합뉴스) 박병호가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르콤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7.3.28 [최영백씨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일(한국시간·현지시간 1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터 확장에 맞춰 빅리그 복귀를 노리던 박병호(31)와 최지만(26)의 꿈이 무산됐다.

메이저리그는 이날을 기준으로 로스터가 25인에서 40인으로 늘어난다.

이때 구단은 40인 로스터에 있는 선수 가운데 몇 명을 메이저리그에 올려 전력에 활용한다.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 중인 구단은 곧바로 전력에 도움되는 선수를 콜업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팀은 유망주를 등록해 경험을 쌓도록 한다.

로스터가 늘어난 만큼 마이너리거의 빅리그 승격 기회가 늘어나지만, 이는 기존에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경우에 한정한다.

박병호와 최지만은 40인 로스터에도 들지 못한 상황이라 그들이 빅리그에 복귀하려면 기존의 선수를 밀어내야 한다.

지난 2월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40인 로스터 제외 통보를 받았던 박병호는 시즌 내내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 머물렀다.

박병호는 트리플A 108경기에서 타율 0.251, 13홈런, 5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18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이날 박병호를 외면한 채 투수 버디 보셔스와 닉 털리, 내야수 니코 구드럼을 메이저리그로 불렀다.

이중 구드럼은 40인 로스터에 없던 선수로, 미네소타 구단은 그를 콜업하기 위해 부상자 명단에 있는 투수 헥터 산티아고를 10일짜리에서 60일짜리로 이동했다.

트리플A 성적이 좋았던 최지만도 고배를 마셨다.

최지만. [AP=연합뉴스]
최지만. [AP=연합뉴스]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 소속 최지만은 트리플A 83경기에서 타율 0.292, 15홈런, 69타점, OPS 0.927로 활약을 펼쳤다.

7월에는 잠시 빅리그에 콜업돼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6경기 타율 0.267, 2홈런, 5홈런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양키스는 이날 투수 벤 헐러, 조던 몽고메리, 브라이언 미첼과 지명타자 맷 할러데이를 콜업했다.

박병호와 최지만은 아직 빅리그 승격 기회가 남았다. 그러나 트리플A 정규시즌 종료(5일)가 코앞이라 기량을 보여줄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앞서 황재균(30)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으로부터 40인 로스터 제외 통보를 받았다.

황재균은 트리플A 95경기에서 타율 0.287, 10홈런, 55타점을 올렸다.

메이저리그에는 두 차례 콜업됐지만 18경기 타율 0.154, 1홈런, 5타점으로 부진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방출 대기 조처된 황재균에게 영입 의사를 드러난 구단이 나타나지 않자 그를 마이너리그로 이관했다.

황재균은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2 07: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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