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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동남부서 홍수…"2명 사망·10만명 이재민"

(라고스 AFP·dpa=연합뉴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동남부 지역에서 이틀간 집중 호우에 따른 홍수로 최소 2명이 숨지고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구조 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호우로 동남부 베느웨강이 범람해 이 일대의 21개 마을이 피해를 봤다.

또 지금까지 적어도 2명이 숨졌으며 이 일대 주민 10만 명이 가옥을 잃고 이재민 신세가 됐다.

짚과 흙으로 지은 다수의 가옥도 홍수로 무너졌고 전기가 끊긴 곳도 있다.

나이지리아 베느웨주의 한 관계자는 "이틀간 내렸던 비가 이제는 그쳐 물은 다소 빠졌지만, 대규모의 농장과 자산이 손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국가긴급관리청은 피해 현장에 구조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의 한 난민촌에 물이 고여 있는 장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나이지리아의 한 난민촌에 물이 고여 있는 장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2 0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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