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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특사 "IS, 10월께 락까에서 패퇴할 것"

1년 뒤 총선 실시도 전망…아스타나 시리아평화회담 14일 재개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다음달 말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락까에서 패퇴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거점의 상당 부분을 상실한 IS는 시리아 락까를 상징적 수도로 삼고 주민들을 인간 방패로 내세우며 마지막 저항을 하고 있다.

데 미스투라 특사는 락까와 함께 데이르 알 조르, 이들리브도 IS 때문에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수년째 IS의 영향력 아래 있는 데이르 알 조르에서 구호팀의 육로 접근이 막히자 인질로 잡혀 있는 주민들에게 항공기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데 미스투라 특사는 세 곳에서 IS가 퇴각한 뒤 국제사회가 시리아 정부를 대화의 장으로 이끌면 1년 이내에 민주적인 총선을 치를 수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내놓았다.

특사는 시리아 전황과 관련해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이 늦어도 10월 초에는 데이르 알 조르에서 IS를 몰아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시리아 정부가 러시아에 의존하는 것과 관련해 IS를 시리아에서 축출하면 옛 소련 시절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수렁에 빠졌던 경험을 기억하는 러시아도 출구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외무부는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는 러시아와 이란, 반군을 지원하는 터키가 시리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14∼15일 아스타나에서 회담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왼쪽) [AP=연합뉴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왼쪽) [AP=연합뉴스]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23: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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