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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최다 2루타 신기록…승리는 홈팀 SK

SK, 삼성과 올 시즌 맞대결에서 11승 5패 우위
이승엽, 최다 2루타 신기록
이승엽, 최다 2루타 신기록(인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무사 상황에서 삼성 이승엽이 최다 2루타 신기록을 세운 후 다음 타자인 조동찬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오며 기뻐하고 있다. 2017.9.1
mtkht@yna.co.kr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여행 가방을 받고, 2루타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승리는 '인천의 주인' SK 와이번스가 챙겼다.

SK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을 8-7로 누르며 올 시즌 상대 전적 11승 5패의 우위를 점하고 맞대결을 끝냈다.

경기 전, 주인공은 이승엽이었다.

이날은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하는 이승엽의 마지막 인천 경기였다. SK는 이승엽을 위한 은퇴 행사를 마련했고, 선수단은 "은퇴하시면 가족과 여행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아 여행 가방과 여행용품을 선물했다.

6회초, 이승엽은 다시 한 번 주인공이 됐다.

4-5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상대 선발 윤희상을 공략해 1루수 옆을 뚫은 2루타를 쳤다. KBO리그에서 친 459번째 2루타였다. 이승엽은 이 부문 양준혁의 기록(2루타 458개)을 넘어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승엽이 조동찬의 우중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양 팀은 5-5 동점을 이뤘다.

하지만 SK가 곧바로 반격했다.

SK는 6회말 선두타자 노수광의 좌중간 3루타와 정진기, 최정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SK 4번 타자 정의윤의 빠른 타구가 삼성 3루수 조동찬의 정면으로 향했고, 공이 조동찬의 다리 사이로 빠지면서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조동찬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SK가 결승점을 뽑았다.

홈런 1위 최정(SK)은 8회말 시즌 39호 솔로포를 쏘며 2년 연속 홈런왕 달성 가능성을 키웠다.

삼성은 9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구자욱의 희생플라이와 다린 러프의 중전 적시타로 7-8,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1,2루에서 이승엽이 삼진으로 물러나 무릎을 꿇었다.

6위 SK는 5위 넥센 히어로즈와 격차를 1.5게임으로 좁혔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22: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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