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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넘보지 마' 최정, 24일 만에 홈런…39호

SK 와이번스 최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SK 와이번스 최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정(30·SK 와이번스)이 24일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2년 연속 홈런 1위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최정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 7-5로 앞선 8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원삼의 시속 140㎞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8월 8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24일 만에 터진 시즌 39호 홈런이다.

지난해 생애 처음으로 40홈런을 쳐 에릭 테임즈(당시 홈런)와 공동 홈런왕에 오른 최정은 2년 연속 40홈런 달성과 홈런왕 수성에 파란불을 켰다.

최정은 종아리 통증으로 8월 불규칙하게 출전했고 한 달 동안 2홈런에 그쳤다.

하지만 9월 첫 경기에서 홈런을 치며 이 부문 2위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 33홈런)와 격차를 벌렸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22: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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