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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회경제위, '일하는청년 시리즈' 예산 205억 전액삭감

"남경필 지사 내년 선거 위해 졸속으로 사업 계획"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일 제322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도가 제출한 2차추경예산안을 심의, '일하는 청년 시리즈' 예산 205억5천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남경필 지사의 역점 사업으로 청년연금,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청년연금은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가 10년 이상 매월 일정액을 납입하면 도도 동일한 금액을 지원, 퇴직연금을 포함해 최대 1억원의 자산을 형성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청년마이스터통장은 제조 분야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월 30만원씩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고, 청년복지포인트는 2019년까지 청년근로자 10만 명에게 연간 최대 12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현(김포2) 간사는 "청년연금의 경우 10년이 넘게 걸리는 사업인데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도 마무리되지 않는 등 남경필 지사의 내년 도지사 선거를 위해 졸속으로 사업이 계획됐다"고 예산 삭감 이유를 설명했다.

임종철 도 경제실장은 "많은 청년과 중소기업이 관심을 두고 사업을 지켜보고 있다. 사업적 효과와 정책적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의원들을 설득했지만, 다수 의원이 삭감에 찬성했다.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도의회 전경

도는 오는 6∼8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다시 반영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9: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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