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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부동산, 뉴욕에 4조원투자 58층 빌딩 건설

日부동산 업계 해외투자 사상 최대 규모,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입주 예정
日부동산 업계, 저금리로 자금조달 쉬워지자 대규모 해외 투자 활발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일본 미쓰이(三井)부동산은 뉴욕 맨해턴에 지상 58층 짜리 빌딩을 건설한다고 1일 발표했다. 투자액은 4천억 엔(약 4조 원) 규모로 일본 부동산기업의 해외사업으로는 역대 최대다. 이는 미쓰비시지소(三菱地所)가 거품경제로 일본기업의 대미 투자가 붐을 이루던 1989년 세계적 화제가 됐던 뉴욕 맨해턴의 록펠러 센터 인수가를 웃도는 금액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쓰이부동산이 맨해턴에 4억 원을 들여 지을 예정인 지하 3층, 지상 58층 건물[NHK
미쓰이부동산이 맨해턴에 4억 원을 들여 지을 예정인 지하 3층, 지상 58층 건물[NHK캡처]

NHK에 따르면 미쓰이부동산은 맨해턴 허드슨야드 재개발 지역에 지하 3층, 지상 58층 규모의 사무용 빌딩건설에 참여할 계획이다. 미쓰이부동산이 4천억 엔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투자액의 90%를 부담한다.

올해 안에 착공해 5년 후 완공할 예정이며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불랙록 본사 등의 입주가 이미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부동산업계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금융완화로 저금리의 자금조달이 쉬워지자 미쓰비시지소가 1천450억 엔(약 1조4천500억 원) 규모의 싱가포르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것을 비롯, 모리(森)빌딩이 인도네시아에 고층 사무용 빌딩 건설에 수백억 엔을 투자하는 등 최근 들어 대규모 해외투자를 늘리고 있다.

lhy501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7: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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