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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건설기계 사업재편…중대형·소형 제품별 집중(종합)

밥캣, 중대형 사업 인프라코어로 이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윤보람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두산밥캣[241560]이 기존에 지역 중심으로 운영해온 건설기계 사업을 제품 중심으로 재편한다.

건설기계 사업의 단일 경영체계를 확보해 경영 효율성과 사업경쟁력을 높이려는 조치다.

두산밥캣은 북미와 유럽, 대양주(오세아니아) 등 선진시장에서 운영해 온 중대형 건설기계 판매사업을 내년에 두산인프라코어로 이관한다고 1일 밝혔다.

양수도 금액은 약 1억2천만달러(약 1천350억원)이며, 양사는 연내 사업양수도 및 경영체계 조정 등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그동안 각사가 강점을 가진 지역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영업망을 확충해 마케팅 역량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및 신흥시장에서, 두산밥캣은 영업경쟁력이 높은 선진시장에서 소형과 중대형 건설기계 사업을 각각 맡아 왔다.

두산밥캣은 2015년까지 중국 및 신흥시장의 소형 사업을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넘겨받아 소형 사업의 글로벌 단일 경영체계를 확보했다. 이번 양수도 건은 두산밥캣의 비핵심인 중대형 사업을 두산인프라코어로 넘겨 양사가 제품 중심의 경영체계 재편을 마무리하는 작업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중대형 건설기계 사업의 글로벌 단일 경영체계를 구축해 영업과 제품개발, 생산 등 전 밸류 체인(Value Chain)에 걸쳐 경영 효율성과 사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앞으로 선진국 소형 건설기계시장 성장에 맞춰 신제품 개발과 인수합병(M&A), 조인트벤처(JV) 등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특화 제품을 선보여 신흥시장 매출을 늘리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두산의 건설기계 사업은 2012년부터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 점유율(매출 49억3천만달러)로 세계 6위를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연합뉴스 자료사진]

br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8: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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