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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살충제 계란' 파문 덕에 한국에 계란 수출길 열려"

스페인 계란협회 "유럽 다른 나라들로도 수출 급증"


스페인 계란협회 "유럽 다른 나라들로도 수출 급증"

"한국, 스페인산 계란에 시장 문을 열다"
"한국, 스페인산 계란에 시장 문을 열다"[스페인 농식품전문 뉴스통신사 에페아그로의 관련기사 화면 캡처]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스페인 계란 업계가 이른바 '살충제 계란' 덕에 한국에 수출할 길이 열리는 등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농식품 분야 전문 뉴스통신사 에페아그로에 따르면 스페인 '계란·계란가공품업협회'(Inprovo)는 네덜란드와 벨기에산 살충제 오염 계란 파문 이후 스페인산 계란과 가공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페인 공영 종합 뉴스통신사 에페(EFE)의 자회사 에페아그로는 협회 측 발언을 인용, 한국 측이 살충제 피프로닐 오염 파문 이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장점이 많은 스페인산 계란을 수입하기 위한 상담을 서둘러 왔다고 전했다.

협회 측은 한국과의 최초 수출 계약이 15일 전에 체결됐고, 첫 물량 선적이 1주일 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메딘 데 베가 협회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스페인산 계란이 판매될 수 있게 된 것은의심할 나위 없이 피프로닐 파문 덕"이라고 말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피프로닐 파문 이후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등 유럽 국가들로의 수출 역시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베가 회장은 이는 물론 피프로닐 파문 덕이지만 아울러 스페인이 유럽식 농식품 생산의 한 모델 자리를 지켜왔고 스페인산 계란의 품질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choib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6: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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