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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민원 해결사' 제부·국화도 여름파출소 운영종료

2개월여 동안 형사범 9명 검거·민원 890건 해결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화성 제부도와 국화도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해 형사범 9명을 검거하고, 89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여름파출소는 피서지에 휴가철에만 임시로 운영하는 경찰관서로, 경기남부청의 경우 경찰서 규모는 없고 파출소 규모만 2곳 있다.

대상지는 화성서부경찰서 관내 제부도와 국화도 치안센터로, 원래 이곳엔 각각 경찰관 1명이 24시간 상주한다.

경찰은 제부도 치안센터에 경찰관 8명을, 국화도 치안센터에 3명을 추가 파견해 여름파출소를 운영해왔다.

6월 2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운영된 올해 여름파출소는 절도(3건), 폭력(1건), 기타 형사사건(3건) 관련자 9명을 검거했으며, 청소년 선도(34건), 미아보호(26건), 유실물 처리(41건) 등 민원처리 890건을 완료했다.

제부도 여름파출소는 7월 5일 오전 2시 45분께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한 식당에서 수조에 있던 바닷가재 등 60만원 상당의 해산물을 훔친 A(18)군 등 3명을 검거했다.

국화도 여름파출소는 7월 29일 오후 5시 10분께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 해변을 순찰하던 중 바다에 들어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던 B(41)씨를 발견해 구조하기도 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두 여름파출소는 형사범 6명을 검거하고, 566건의 민원을 처리해 피서객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제부도와 국화도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12만 명가량이 늘어난 50만여 명으로 집계됐다"라며 "피서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t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2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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