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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20세이브…MLB서 한국 선수로는 2번째

2002년 김병현(36세이브) 이후 15년만의 기록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A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시즌 2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오승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서 5-2로 앞선 9회말 2사 2루에서 등판했다

대타 켈비 톰린슨과 상대한 오승환은 초구 볼을 던진 뒤 2구 시속 149㎞ 포심 패스트볼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 팀 승리를 지켰다.

시즌 20세이브(1승 5패)째를 달성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3.74로 소폭 낮췄다.

오승환은 2002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 김병현(36세이브) 이후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세인트루이스는 67승 6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3승 83패로 승패 마진 -30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 랜달 그리척의 선제 투런포로 2-0 리드를 잡았다.

샌프란시스코가 5회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지만, 세인트루이스는 7회와 8회 각각 1점과 2점을 내 승기를 굳혔다.

세인트루이스는 5-1로 앞선 9회 존 브레비아를 마운드에 올렸다.

브레비아는 선두타자 버스터 포지에게 2루타를 내준 뒤 브랜던 크로퍼드에게도 우측 폴대 쪽 큼지막한 타구를 맞았다.

심판의 최초 판정은 홈런이었지만, 세인트루이스 측의 챌린지 요청으로 2루타로 수정됐다.

브레비아가 아웃카운트를 하나 잡은 뒤 세인트루이스 벤치는 좌타자 재럿 파커 타석에서 좌투수 잭 듀크를 올렸다.

듀크가 아웃된 이후 우타자 톰린슨이 등장하자 세인트루이스는 우완 오승환 카드를 꺼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4: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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