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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건물 창고서 훈련용 지뢰 발견…"폭발 위험 없어"

서울 송파경찰서
서울 송파경찰서촬영 황철환. 2015년 2월 24일 촬영된 서울 송파경찰서 전경. 전경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1일 오전 9시53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의 한 건물에서 지뢰가 담긴 가방 2개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실제로 이 건물 4층에서는 대인지뢰인 크레모아, 대전차지뢰, 발목지뢰, 대물지뢰 등 4종류의 지뢰가 담긴 가방이 놓여있었다.

경찰과 군 당국은 건물 주변을 통제한 뒤 가방을 검사했으나 폭발 위험이 없는 훈련용으로 확인돼 낮 12시 30분께 상황을 해제했다.

가방이 발견된 곳은 평소 아무도 사용하지 않던 층이었으나, 건물을 청소하던 신고자가 창고에 놓인 가방을 발견해 열어보고 나서 112에 신고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군 당국은 해당 지뢰를 인계해 갔으며, 유출 경로 등을 추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run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4: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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