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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직원들 재치로 잇따라 보이스피싱 범죄 막아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은행 직원들이 재치와 순발력으로 잇따라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다.

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주 임동지점에 매달 생활비 용도로 은행과 거래하던 어르신이 평소에 비해 많은 금액을 인출하려고 지점을 방문했다.

이 어르신이 "손녀의 결혼자금을 위해 필요하다"며 무조건 인출해달라고 하자 지점 직원이 보이스피싱울 의심해 어르신을 설득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연합뉴스TV 자료화면]
보이스피싱 범죄[연합뉴스TV 자료화면]

경찰과 함께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어르신은 "자녀를 납치했다"며 "현금을 찾아 집안 냉장고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고 인출하려 했다.

이에 광주 광산경찰서와 북부경찰서는 해당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광주 신가신창지점을 방문한 고객의 검찰청 사칭 통화내용을 우연히 듣던 지점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통화 중이던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인 것 같다"며 메모지를 전달해 피해를 막았다.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최영균 부장은 "날로 지능화하는 금융사기에 대비해 최신 수법과 피해 및 예방사례 등을 직원들에게 지속해서 교육해 올해 영업점 창구에서만 7건에 약 1억4천700만원의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며 "꾸준히 교육과 예방활동을 펼쳐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4: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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