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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난해 채무 290억 줄였다…재정 건전성 향상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연합뉴스 자료 사진]

(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김포시는 지난해 말 기준 채무가 전년보다 300억원 가까이 줄고 세입이 늘어 재정 건전성이 향상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김포시의 채무 총액은 351억원으로 2015년의 644억원보다 293억원이 줄었다. 지방채 발행을 줄이면서 채무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김포시의 세입 결산 규모는 1조5천814억원으로 2015년 말 1조2천627억원보다 3천187억원 증가했다. 세출 결산 규모는 2015년보다 2천23억 증가한 1조2천51억원이었다.

인구 유입과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라 지방세 징수액이 2천432억원으로 2015년보다 272억원(12.6%) 늘어나면서 세입도 불어난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도시철도 건설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부담금을 받은 것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세출 결산액 비중은 사회 복지가 34%, 수송·교통이 19%, 국토·지역 개발이 각각 9%를 차지해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의 비중이 높았다.

cham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3: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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