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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佛외무장관에 "한반도 정세해결 위해 현재 악순환 끊어야"

[제작 최자윤, 이태호]
[제작 최자윤, 이태호]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프랑스 장 이브 르 드리앙 외무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한반도 정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악순환을 끊는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왕 부장과 르 드리앙 장관의 전화통화 소식을 전하면서 양국 외교장관이 한반도 정세 등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우선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대하는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한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이어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엄격히 이행하고 있고,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각국도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을 지고 함께 노력해 긴장을 완화하고, 현재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르 드리앙 장관은 "프랑스도 북한의 최근 미사일 도발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고, 중국이 계속해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 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중국이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완전히 동의하지 않는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국제사회가 노력해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중국과 함께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에 대응해 안보리 의장성명을 채택한 뒤 중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공식적인 대외활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 최자윤 이태호]
[제작 최자윤 이태호]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3: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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