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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스피래닉, LPGA 선수들 제치고 PXG 홍보대사 선정

PXG 모자를 쓴 스피래닉. [스피래닉 트위터 사진 캡처]
PXG 모자를 쓴 스피래닉. [스피래닉 트위터 사진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녀 골퍼'로 유명한 페이지 스피래닉(24·미국)이 골프 용품업체 PXG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1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가 높은 스피래닉이 용품업체인 PXG의 홍보대사가 됐다"며 "스피래닉은 트릭샷이나 '셀프 카메라'로 인스타그램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PXG는 스피래닉의 홍보대사 선정 사실을 발표하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스피래닉의 팔로워가 150만 명이나 된다"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들 가운데 이 정도 영향력을 지닌 선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스피래닉은 사실 기량보다는 미모로 유명한 골퍼다.

2015년과 2016년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초청 선수로 나왔다가 많은 골프팬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당했다.

'골프 선수로 기량이 부족한데도 예쁜 외모 덕에 투어 대회 초청장을 거저 얻었다'는 비난이었다.

스피래닉은 지난해 이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눈물까지 흘리며 자신에 대한 비난이 과도하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PXG 홍보대사에도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LPGA 톱 랭커들을 제치고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014년 창립한 신생업체인 PXG는 잭 존슨, 빌리 호셸, 앨리슨 리(이상 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남녀 프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 다른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PXG 창립자인 봅 파슨스는 '페이지는 특별한 용품의 가치를 아는 PXG의 고객들, 즉 열정적인 골퍼의 전형'이라고 했지만 스피래닉이 PXG의 주 고객층과 어떤 연결 고리가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스피래닉의 팬들은 15세에서 30세 사이 남성들이 주를 이룬다"며 "아마 스피래닉이라는 이름의 철자(Spiranac)가 그들이 외우는 가장 긴 단어일 것"이라고 촌평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1: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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