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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숙자 고령화도 심각"…지자체, 내년부터 방문 의료지원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초고령화 현상에 덩달아 심화되는 노숙자 고령화에 대응해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의료지원 순회 활동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내년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보건사와 간호사, 정신보건복지사를 포함한 의료팀을 만들어 노숙자들이 있는 공원과 하천 부지 등을 순회 방문해 건강상담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노숙자에게 생활보호 수급을 독려하고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후생노동성이 5년마다 실시하는 노숙자 조사 결과, 평균연령이 61.5세로 나타나 처음으로 60세를 넘어섰다. 이전 조사에서 노숙자의 평균연령은 2007년 57.2세, 2012년 59.3세였다.

지자체의 노숙자 의료팀은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이 의심되는 경우 인근 의료기관에서의 진료도 지원하게 된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전국 308개 시구초손(市區町村)에서 노숙자가 확인됐으며 모두 5천534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쿄의 노숙자
도쿄의 노숙자2013년 도쿄 시내에서 촬영된 노숙자의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j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1: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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