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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방송의 날 행사 불참…MBC·KBS 파업 고려

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식입장 "대통령 축사 방통위원장이 대독해 불참"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일 저녁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4회 방송의 날' 행사에 참석하려다 취소했다.

총리실은 이에 대해 "대통령 축사를 총리가 대독하려다가 방송통신위원장이 대독하기로 해서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공식입장일 뿐, MBC와 KBS 노동조합의 파업상황에서 총리가 방송의 날 행사에 가서 축하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행사에는 MBC 김장겸 사장, KBS 고대영 사장,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어떤 축하연
어떤 축하연(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일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 KBS 노조원 등이 고대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pdj6635@yna.co.kr

MBC와 KBS 노조는 이들의 퇴진을 요구하며 일부 제작거부에 이어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와 KBS본부는 경영진 퇴진 등을 위해 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고, KBS노동조합은 7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한 상태다.

고영주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고 이사장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해 "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지난해 방송의 날 행사에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황교안 총리가 축사했다.

방송의 날은 우리나라가 1947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로부터 'HL'이라는 독자적인 콜사인을 부여받음으로써 비로소 방송에 관한 독립적인 주권을 갖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noano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11: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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