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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22.6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5.2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8원 내린 1,123.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물가지표 부진이 달러화 약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 7월 1.4%(전년 동기대비) 올랐다고 발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관리 목표인 2%를 밑돌고 있다.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도 달러화에 영향을 줬다.

므누신 장관은 미국 경제방송과 인터뷰에서 "무역과 관련해서는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는 것이 미국에 좋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19.51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02원 내렸다.

[제작 이태호]
[제작 이태호]


noj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09: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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