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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사병이 함정서 부사관 휴대전화기 훔쳐 팔았다 덜미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해군 함정에서 부사관의 휴대전화기를 훔친 뒤 휴가를 나와 인터넷에서 중고로 판매한 혐의로 해군 사병이 경찰에 입건됐다.

절도(일러스트)
절도(일러스트)제작 박이란

부산 금정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해군 상병 이모(2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달 12일 정오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모 해군부대 함정에서 하사 김모(20) 씨가 침대에 올려둔 85만원 상당의 갤럭시S7 휴대전화기를 훔친 뒤 휴가를 나와 지난달 15일 인터넷 중고카페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 신고된 휴대전화기가 중고로 거래된 것을 확인해 수사에 나섰고 사병인 이 씨가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포착했다.

경찰은 해당 부대 헌병대에 범죄 내용을 통보하고 사건을 넘겼다.

handbrothe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08: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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