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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F&F, 전 브랜드 성장세 지속…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F&F[007700]가 하반기에도 전 브랜드에 걸쳐 호실적을 나타내면서 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1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3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올렸다.

김규리 연구원은 "F&F의 3분기 매출액은 1천87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8.3%와 8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브랜드가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겠고 원가율도 하락해 영업이익률은 3.6%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3분기 브랜드별 매출액 성장률은 MLB가 면세점 출점 효과로 43.6%에 이르겠고 디스커버리도 27.4%로 비수기임에도 양호하겠다. MLB KIDS 역시 9.7%로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부진했던 레노마 사업부 철수와 의류 대비 총이익률이 높은 모자 매출 비중 증가로 원가율이 작년 동기보다 4.8%포인트 개선돼 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브랜드가 두 자릿수 비율의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하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6.8%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9.2배에 불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1 08: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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