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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가을 아래서 흥겨운 우리 가락에 빠져볼까

송고시간2017-08-31 10:14

문화재청, 9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강릉농악.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농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하늘은 쾌청한 9월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가 개최된다.

문화재청이 31일 발표한 9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일정에 따르면 3일 경남 밀양 남천강 하천 둔치에서는 음력 7월 15일인 백중에 농민들이 펼치는 민속놀이인 밀양백중놀이(제68호)가 벌어진다.

창경궁 통명전과 양화당에서는 토요일에 음악과 무용 공연을 만날 수 있다. 9월 2일 대금정악(제20호)을 시작으로 9일은 학연화대합설무(제40호), 16일은 남사당놀이(제3호), 30일은 가곡(제30호) 무대가 마련된다.

또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는 9월 23일 땅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사직대제(제111호)가 봉행되고, 9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종합운동장을 찾아가면 가야금산조 및 병창(제23호)을 감상할 수 있다.

김대균 줄타기(제58호) 보유자는 내달 2일 과천줄타기전수교육장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곡예를 선보이고, 조순자 가곡 보유자는 14일 경남 창원 가곡전수관에서 공연을 한다.

처용무(제39호)와 강릉농악(제11-4호)의 정기 발표회는 각각 9월 10일 국립국악원, 23일 강릉농악전수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경남 통영 통제영 12공방에서는 9월 30일부터 사흘간 갓일(제4호), 나전장(제10호), 두석장(제64호), 소반장(제99호), 염장(제114호) 보유자들이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에 관한 정보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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