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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외무,北미사일 발사에 "잔인한 방식에 경악…美외교노력 지지"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은 북한이 지난 29일 일본 상공을 지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발사한 데 대해 "잔인한 방식에 경악했다"고 비판했다고 독일 외무부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가브리엘 장관은 "북한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이웃국가 국민의 평화와 안전을 위험에 몰아넣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와 국민과 걱정을 함께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돌려놓기 위한 미국의 외교적인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강고하게 유지하고 북한이 국제법에 따라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 [EPA=연합뉴스]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 [EPA=연합뉴스]

lkb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30 1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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