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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US오픈 1회전서 고전 끝에 역전승

19세 티아포와 풀세트 접전 벌여 승리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40만 달러·약 565억원) 1회전을 간신히 통과했다.

페더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홈코트의 프란체스 티아포(70위·미국)에게 3-2(4-6 6-2 6-1 1-6 6-4)로 승리했다.

페더러는 US오픈을 통해 20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과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노린다.

그러나 페더러는 19세의 '젊은 피' 티아포에게 고전하며 역대 최초로 US오픈 1회전에서 탈락할 뻔했다.

1세트를 먼저 내준 페더러는 2세트와 3세트를 손쉽게 잡아내며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

4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페더러는 5세트 게임 스코어 5-1로 앞서가다가 한 차례 브레이크를 당해 5-4까지 쫓기게 됐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티아포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낸 가운데 페더러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상대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페더러를 궁지에 몰았던 프란체스 티아포. [EPA=연합뉴스]
페더러를 궁지에 몰았던 프란체스 티아포. [EPA=연합뉴스]

올해 19세인 티아포는 페더러를 잡는 '대형 사고'를 칠 뻔했지만,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놓쳐 고개 숙였다.

한편, 이날 일정은 비 때문에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지붕이 있는 메인 코트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만 예정했던 6경기를 모두 치렀고, 44경기는 아예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11경기는 도중에 비가 쏟아져 다음 날로 연기됐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30 13: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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