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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맥, 부진 탈출에 안간힘…자청해서 특타 훈련

최근 12경기 연속 타점 없어
SK 제이미 로맥. [연합뉴스 자료사진]
SK 제이미 로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2)은 KBO리그 데뷔 21경기 만에 홈런 10개를 때려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약점을 노출한 로맥은 이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7월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오기까지 했고, 최근 10경기에서도 타율 0.154로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로맥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10, 19홈런, 44타점이다.

일단 방망이에 맞으면 공은 멀리 날아가지만, 너무 타율이 낮아 외국인 타자로 무게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게다가 9일 문학 NC 다이노스전 이후 12경기째 타점조차 없다.

순위 싸움에 한창인 SK는 로맥의 부활만을 기다리는 처지다.

SK는 한 차례 더 외국인 선수를 교체할 수 있지만, 8월 15일 이후 영입한 선수는 포스트시즌에 뛸 수 없어 현실적으로 로맥과 끝까지 가는 수밖에 없다.

트레이 힐만(53) SK 감독은 "로맥이 어제 특타를 자청해서 소화했다"며 부진 탈출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로맥이 어제뿐만 아니라 오늘도 오전 11시부터 정의윤, 최승준 등과 함께 특타 훈련을 했다. 지금은 타격 폼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단계"라면서 "오늘은 그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맥의 약점은 바깥쪽 유인구다. 그를 상대하는 투수는 집요하게 바깥쪽으로 던진다.

지난달 2군에 다녀온 뒤 잠시나마 바깥쪽 공 공략법을 찾아냈던 로맥은 다시 감각을 잃어버렸다.

로맥의 방망이에 SK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달렸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9 1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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