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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인 듯 수묵화인 듯…'도자화' 오만철 개인전

리안갤러리 '뷰티풀 블랙'·토탈미술관 '비디오 포트레이트' 展


리안갤러리 '뷰티풀 블랙'·토탈미술관 '비디오 포트레이트' 展

오만철, 반추(反芻)-달항아리, 40x57cm
오만철, 반추(反芻)-달항아리, 40x57cm[세움아트스페이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 평면 도자판에 수묵화를 그리는 '도자화' 작업으로 유명한 오만철(54) 작가의 개인전 '조선백자를 향유하다'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세움아트스페이스에서 다음 달 6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달항아리를 저부조 형식으로 재현한 '반추'(反芻) 시리즈, 소나무·대나무·매화나무를 그려낸 '세한삼우'(歲寒三友) 시리즈로 구성됐다.

평소 동양화와 도예 작업을 병행했던 작가는 각각의 매체만으로는 자기 생각을 온전히 담아낼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는 중국의 제일 가는 도자 생산지인 장시성 징더전(景德鎭)에서 토질이 곱고 깨끗한 고령토를 발견했고, 화선지의 스밈과 번짐, 파묵과 발묵이 가능함을 깨달았다.

이후 백자 도판을 화선지 삼아 그리는 도자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작품들은 모두 1천330도에서 구워낸 것들이다.

전시는 9월 19일까지. 문의 ☎ 02-733-1943.

작가는 세움아트스페이스 전시와 별개로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인근에 있는 한컬렉션에서도 10월 5~25일 개인전을 연다.

달항아리인 듯 수묵화인 듯…'도자화' 오만철 개인전 - 3

▲ 서울 종로구 창성동 리안갤러리서울은 검정색을 테마로 한 기획전 '뷰티풀 블랙'을 9월 1일 개막한다.

국내외 작가 16명이 각자 검은색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실험 정신이 강한 모노크롬 회화를 선보였으며 2015년 작고한 베르나르 오베르텡(프랑스), 선의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남춘모 작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3월 10일~4월 25일 리안갤러리 대구에서 열렸던 동명의 전시를 옮겨와 여는 것이다. 전시는 10월 20일까지. 문의 ☎ 02-730-2243.

베르나르 오베르텡, Noihorizontal, 2014
베르나르 오베르텡, Noihorizontal, 2014[리안갤러리 서울 제공]

▲ 서울 종로구 평창동 토탈미술관은 우리 시대의 초상을 촬영한 영상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 '비디오 포트레이트2'(Video Portrait)를 31일부터 개최한다.

올해 4월 27일부터 6월 18일까지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 '비디오 포트레이트'의 후속 전시로, 독일 베를린 DNA 갤러리도 함께한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스트인 게리 힐을 비롯해 하릴 알틴데레(터키), 테오 에쉐투(영국) 등 해외 작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10월 22일까지. 문의 ☎02-379-7037.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9 17: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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