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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변덕'…파주 훈련 2시간 전 돌연 취소하고 실내훈련

2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훈련하는 이란 대표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훈련하는 이란 대표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을 앞둔 이란 축구대표팀이 29일 예정된 시간을 2시간가량 앞두고 돌연 훈련을 취소하고 실내훈련으로 대체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란 대표팀은 애초 이날 오후 6시부터 전날과 마찬가지로 파주스타디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작 시각을 약 2시간 남긴 오후 4시께 이란 측은 파주 훈련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새로 합류하는 선수들이 있다 보니 볼을 갖고 하는 훈련이 어려울 수 있어서 숙소인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간단한 실내 운동과 전술 미팅 등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 등 이란 선수단은 26일 한국에 들어왔으나 당시엔 코치진과 이란 리그에서 뛰는 선수만 입국했다. 나머지 선수는 각자 일정이 끝나는 대로 입국해 이날부터 '완전체'가 이뤄진다.

앞서 이란 대표팀은 27일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8일에는 파주스타디움에서 훈련했다.

첫 훈련을 치른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케이로스 감독은 "이곳은 한국에서 줄 수 있는 최선은 아닌 것 같다"며 훈련장 환경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전날 파주스타디움에서는 "완벽하다. 마침내 한국에 온 것 같다. 매우 고맙다"며 만족하는 듯 말했다.

하지만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다시 두 훈련장 잔디 상태 사진과 함께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우린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글을 올리는 등 한국전을 앞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9 17: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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